고진영·임성재, 같은 날 LPGA, PGA 동반 우승 ..사상 초유

고진영 “지난주 아쉬움 극복하고 우승 기쁘다.” 임성재 “두 번째 우승하기까지 힘들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26)과 미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23)가 같은 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 마우닌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1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 … 고진영·임성재, 같은 날 LPGA, PGA 동반 우승 ..사상 초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