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엔 푸른피가 흐른다’의 고 토미 라소다 점 LA 다저스 감독의 아내 조 라소다 여사가 20일 밤 별세했다. 향년 91세.
조 라소다 여사는 1930년 생으로 1950년 토미 라소다 감독과 결혼해 7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왔고, 지난 1월 토미 라소다 감독이 사망한 뒤 9개월 만에 남편의 곁으로 갔다.
라소다 감독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조 라소다 여사는 플러튼 자택에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암소식이후 각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