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위한 특별 티켓 할인을 시작한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일정 기간 동안 3일간 하루에 하나의 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주중용 249달러, 주말용 2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주중용은 월–목요일, 주말용은 아무 요일이나 사용 가능하다.
두 파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파크 하퍼 티켓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디즈니 지니 플러스 서비스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일반 디즈니랜드 입장권은 하루에 한 파크 이용권이 83달러에서 100달러 선이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위한 특별 티켓은 오는 6월 12일부터 9월 28일 사이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디즈니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는 “Wondrous Journeys,” “World of Color-One”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들을 진행 중이다.
또한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에서는 새로운 라이브 뮤지컬은 “Rogers: The Musical”이 6월 30일 첫 선을 보이며 9월 1일까지 공연된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위한 특별 티켓은 https://disneyland.disney.go.com/admission/tickets/?dpo=10050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