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큰 산불, 주민 8천여명 대피..수천여가구 정전 “잿덩어리 쏟아져”

북가주 캘리포니아주 북부 시골마을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한 바람으로 번지면서 3일 수천명이 대피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으며 다수의 주택이 불에 탔다. 인구 2600여명의 위드시 북부 변두리의 목재소에서 2일 오후 발생한 ‘밀 파이어'(Mill fire) 화재가 바람을 타고 번졌다. 대피한 주민들은 마을이 짙은 연기에 휩싸였으며 잿덩어리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목재 합판을 생산하는 로즈버그 포레스트 프로덕트사 인근에 거주하는 애니 피터슨은 자신이 … 캘리포니아 큰 산불, 주민 8천여명 대피..수천여가구 정전 “잿덩어리 쏟아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