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렌트비로 악명높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월 1,500달러로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는 어떤 상태일까.
캘리포니아 기반의 부동산 웹사이트 및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회사인 렌트 카페 앤 야디(Rent Café and Yardi)가 스퀘어푸트 당 금액과 평균 아파트 렌트비, 아파트 면적 등을 통합 분석한 결과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프레즈노가 904 스퀘어 피트, 가장 큰 아파트를 렌트할 수 있는 도시로 조사됐다.
베이커스필드가 902스퀘어 피트, 팜데일은 701스퀘어 피트, 새크라멘토는 674 스퀘어피트, 리버사이드는 569 스퀘어 피트의 아파트를 렌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너하임은 557 스퀘어 피트, 롱비치 468 스퀘어 피트, 샌디에고 449 스퀘어 피트, 산 호세 445 스퀘어 피트, 어바인 445 스퀘어 피트, 그리고 LA는 423 스퀘어 피트 면적의 아파트에 살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월 1,500달러의 렌트비로 가장 작은 아파트를 구해야 하는 곳은 샌프란시스코로 336 스퀘어 피트의 아파트를 렌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아파트를 같은 가격에 렌트할 수 있는 곳은 캔자스의 위치타, 조지아의 콜럼버스 등이 꼽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