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레스토랑 업계의 고용율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주 발표된 노동청의 통계에 따르면 레저 및 서비스 업계의 일자리는 지난 2월 105,000개가 창출되면서 최근 6개월 간의 월 평균이었던 91,000건을 훨씬 웃돌았다.
요식업계에서는 지난달 70,000개의 새 일자리가 생겨났다.
하지만 레저 및 서비스 업계의 전반적인 고용율은 2020년 2월 팬데믹 이전 수치보다 410,000건 적은 수치다.
레저 및 서비스 업계에는 레스토랑, 호텔, 예술, 엔터테인먼트, 관광업 등이 포함된다.
전국 레스토랑 협회는 의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업계 고용율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높아진 고융율과 임금으로 올해 업계에서 1조 달러 규모의 수익과 500,000개의 추가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말까지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경제 규모에 다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요식업계 수익은 12월보다 7.2%, 지난해보다는 25.2% 상승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