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업들 직원 해고 행렬 이어져…3M·우버도 감원 대열

미국 화학기업 3M과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3M은 이날 글로벌 경제 둔화와 소비자 수요 감소로 인해 전 세계에서 2500명의 직원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3M의 전체 직원은 2021년 말 기준 약 9만5000명이다. 2500명은 전체 인력의 2.6%에 해당한다. 3M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매출과 순이익 전망을 모두 하향조정했다. 이날 발표된 … 미 기업들 직원 해고 행렬 이어져…3M·우버도 감원 대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