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키팍스 공포’ 성접촉으로 전파?…15개국 확산 미스터리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 감염병인 원숭이 두창(monkeypox)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이전까지는 사람 간 전파가 드문 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밀접한 신체접촉으로 감염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방역 당국과 의료계에서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영국 20건을 포함해 유럽과 미국, 호주 등 12개국에서 92건의 … ‘멍키팍스 공포’ 성접촉으로 전파?…15개국 확산 미스터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