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요크 산불’, 강풍 타고 네바다 번져…진화율 0%(영상)

남가주 모하비 사막에서 발생한 초대형 요크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서울 면적의 절반 가량을 태우고 네바다주로 번졌다. 요크 산불은 지난 달 28일 샌버나디노 카운티 모바히 국립보호구역에서 시작돼 폭염과 건조한 날씨로 불길이 동북 방면으로 급속 확산돼 31일 현재  7만 7,000에이커(284㎢)를 태우고 주 경계선을 넘어 네바다로 진입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소방 당국은 요크 산불이 높은 기온과 강풍 영향으로 … 남가주 ‘요크 산불’, 강풍 타고 네바다 번져…진화율 0%(영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