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바닷물 101도, 뜨거운 욕조 물과 비슷

플로리다주 남부 해안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얕은 바다의 해수 온도가 24일 몇시간 동안 화씨 100도를 넘어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AFP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는 뜨거운 욕조 물 온도와 비슷한 것이다. 마이애미에서 남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매너티만의 1.5m 깊이 해저에 설치된 부표 1곳에서 이 같은 온도가 측정됐다. 바닷물 온도는 이날 오후 6시 화씨 101.1도로 … 플로리다 바닷물 101도, 뜨거운 욕조 물과 비슷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