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멕시코주 파밍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1명과 민간인 3명 등 최소 4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2명이 총에 맞았다.
파밍턴 경찰은 15일 오전 11시 샌후안 카운티 파밍턴의 브룩사이드 공원 인근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파밍턴 경찰국, 샌후안 카운티 셰리프국, 뉴멕시코 주경찰 등 3개 사법기관 소속 경관 다수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출동할 당시 총격범이 총기를 난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경찰들이 총격범과 교전을 하는 과정에서 파밍턴 경찰국 소속 경관 1명과 뉴스멕시코 주경찰 소속 경관 1명이 2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https://twitter.com/i/status/1658230488245456898
총격범은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총격범의 총기 난사로 현장에서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후 1시 54분 현재 더 이상의 위협이 없는 것으로 판단, 주변 도로 교통 통제를 모두 해제했으며, 사살된 용의자 이외의 다른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