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42)이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을 공개했다.
힐튼은 4일 소셜미디어에 “나의 온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힐튼은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품에 꼭 안고 있다. 또 힐튼은 누워 있는 아들과 코를 맞대며 애정을 드러냈다.
2021년 11월 사업가 카터 룸과 결혼한 힐튼은 “아기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며 난임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올해 초 대리모를 통해 첫 아들 피닉스를 품에 안았다.
힐튼은 최근 미국 CBS 토크쇼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해 “아들을 ‘작은 천사’라고 부른다. 나는 아들에게 푹 빠졌다. 마음 전체가 꽉 찬 느낌이다. 이제 내 인생이 완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