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의 한 시골마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주민 300명 중 6명이 숨지는 참극이 빚어졌다.
17일 오전 미시시피 남부 테이트 카운티의 한 마을에서 총에 맞아 숨진 주민 6명이 여러 장소에서 발견됐다.
주민이 300명에 불과한 이 마을에서 6명이 총격 피살돼 사건 동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사망자 중 남성 1명은 한 가게에서, 여성 1명은 자택에서 살해됐으며 다른 2명은 용의자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각각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른 2명의 사망자들도 각기 다른 장소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에 출동해 차를 타고 도주하던 용의자 1명을 추격해 체포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동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