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총기 난사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남가주 몬테레이팍 댄스교습소와 북가주 해프문 지역 농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24일 워싱턴주 야키마의 한 편의점에서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야키마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야키마의 서클K 편의점에서 21살 용의자 저리드 해덕이 총기를 난사해 현장에서 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 — DEVELOPING: A manhunt is underway for a suspect who shot and killed 3 people inside a Circle K market in Yakima, Washington early this morning. The shooter reportedly proceeded to carjack another victim in a silver Chrysler.
Updates to follow.
— Belaaz News (@TheBelaaz) January 24, 2023
맷 머리 야키마 경찰서장은 “무차별 총격 상황으로 보인다. 해덕이 편의점 안에서 총을 쏜 뒤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안 카메라 영상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용의자 검거에 나서 현재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다.
야키마는 시애틀에서 남동쪽으로 150마일 떨어진 지역으로 경찰은 주택가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