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미 정치인들의 유태인 혈통 자랑하기”(영상) NYT

먼 조상이 유태인이라고 하면 은행·언론 지배하는 유태인처럼 유능하다는 인상 줄 수 있어

2023년 01월 05일
0
조지 샌토스 RJC @RJC As we approach the first night of Hanukkah this Sunday night, the @RJC and leaders in the Republican Party want to wish you a very Happy Hanukkah!

지난 11월 미 중간선거 결과 뉴욕시 한 지역구에서 당선한 조지 샌토스 공화당 하원의원의 경력 대부분이 가짜로 밝혀져 미국에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자신의 경력이 허위였음을 인정한 샌토스 의원은 올 해 새로 개원한 미 하원에 출석했으나 다른 의원들로부터 왕따 당하는 신세다.

뉴욕타임스)는 4일 샌토스 의원이 밝힌 여러 경력 가운데 자신의 혈통이 유태인이라고 밝힌 대목을 주목하는 기고문을 실었다. 필자는 유태인으로 유태교 전문 종교학자 겸 언론인 마크 오펜하이머다.

이름 빼놓고 모든 것이 가짜라는 샌토스 의원이 유태인 혈통이라고 주장한 대목이 흥미롭다. 가톨릭교도인 조부모가 홀로코스트를 피해 브라질로 도피했다고 주장했다가 들통이 나자 “유태인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으며 유태인스럽다고만 했다”고 했단다.

샌토스 말고도 유태인 신분을 활용해 득을 보는 정치인들은 많다. 왜 그럴까? 지금 반 유태인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도 말이다. 전국 여러 곳의 유태교 회당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고 유태교 신도들에 대한 공격도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치인들은 자신이 유태인임을 공개한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나치가 발행하는 신문을 구독하는 유태인에 관한 농담이 떠오른다. 이유를 묻자 유태인 신문은 유태인이 박해당하는 뉴스만 싣기 때문이라고 답했단다. “데어 스튀르머(Der Strumer·나치 신문의 이름)을 읽으면 우리가 은행, 언론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한다”고 말이다.

샌토스 의원이 자신의 선거용 경력에 “자랑스러운 미국 유태인”이라고 쓴 것도 비슷한 생각 때문 아니었을까. 유태인이라면 더 많은 지지를 받을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https://twitter.com/RJC/status/1603791167405150208?s=20&t=OH0SjpH1Sq12mlzWmv2pzg

약삭빠른 정치인들이 왜 유태인을 자처할까? 그들은 유태계 혈통으로 인식되면 정치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뉴욕의 경우 특히 그렇다. 2018년 뉴욕에서 하원의원에 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 민주당의원도 당선 한 달 뒤 자신의 유태계 혈통을 자랑했다. 퀸즈의 유대교 회당에서 “수십 세대 전 자신의 조상이 유목 유태인이었다”고 말했다.

진보적 유태인을 자처하며 뉴욕주 상원의원에 출마한 줄리아 살라자르는 자신이 가톨릭과 유태교가 섞인 기독교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면서 뉴욕시의 강력한 좌파 유태교 공동체에 깊이 관여돼 있어 대학에서 유태교를 공부했다고도 했다.

남부 아칸소주의 비유태인 정치인들은 유태계 혈통을 자랑하지 않지만 뉴욕에서는 다르다. 유태인 유권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샌토스는 수십 년 동안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태인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애써온 공화당에서 유태인임을 강조해 쉽게 공천을 받았다.

한편 순수 유태인이라고 주장하는 건 도움이 안 되지만 유태계 혈통이라고 주장하는 건 도움이 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유는 이렇다. 유명인이나 정치인이 불리한 혈통을 밝히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반면 128분의 1 만큼 미 원주민 또는 집시 혈통, 아니면 극히 일부 유태계라고 양념을 치면 고루한 이미지를 없앨 수 있다. 이에 비해 현재 유태인 단체에 속해 있다는 건 매력이 떨어진다. 안식일을 지키는 유태교 신자에 대해선 사람들이 뜨악해하지만 먼 조상이 유태인 촌락의 랍비였다는 비유태교 신자 미국인은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은 숨진 유태인을 좋아한다. 샌토스는 자신이 성공한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골드먼 삭스에서 일했다고 지어냈다. 유태계 혈통을 사칭한 건 공감을 이끌어내고 흥미를 끌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유태계 혈통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유태인 공동체의 일원이 아니다.

그렇다면 유태인 친구가 많거나 먼 조상이 유태인인 사람은 입을 다물어야 하나? 그냥 친구라고 말하면 안 될까?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100만 유로 피카소 작품을 단독 100유로”…자선행사 행운의 주인공은?

‘하늘 나는 자동차’ … 캘리포니아서 양산 돌입

브라질 ‘자유의 여신상’, 강풍 못 버티고 쓰러져(영상)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대통령은 알코올 중독자 성격” 인터뷰 파문

현대차·기아, 미국 판매 400만대 도난방지장치 무상장착 합의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올라

젤렌스키 “전쟁 끝낼 평화협정 며칠내 마무리”

전재수 ‘통일교 초청장’ 확보… 현금·명품시계 수수한 혐의

무인 로보택시 운행에…테슬라 주가 사상 최고치 근접

머스크 재산 첫 6000억 달러 돌파…1조 달러 ‘조만 장자’ 되나

테슬라 로보택시 사고, 일반 운전자의 10배 더 많아

한인 태권도 사범, 7살 한인 제자와 일가족 살해

미국인 절반 “지출 줄였다”… 53% “식품 구매방식 변경”

지디, 세 번째 월드투어에 82만5천명 운집

실시간 랭킹

[단독] “팁 가로채고, ‘가짜 식사 시간’ 강요해” 주장 … 한인 일식당체인 ‘가부키’, 집단소송 피소

한인 태권도 사범, 7살 한인 제자와 일가족 살해

(2보) 추수감사절 연휴 비극, 용의자들 1명도 못잡아 … 경찰 “당장 자수하라”

(1보) ‘비명·울음·총성’ 아이 생일파티 지옥의 학살현장, 총기난사 4명 사망 … “조직적 국내 테러”

“대리모 통해 미국 시민권 자녀 100명 낳았다” … 중국 부유층, 미국서 시민권 쇼핑

LA 자바시장 이중살인 사건 … 아우디·BMW 용의 차량 공개

“놀뭐 하차, 유재석 무관” 이이경, 연예뒤통령 반박

세리토스 주택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