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형수, 전기의자형 대신 총살형 선택…12년만에 처음

사형 선고를 받고 20년간 이상 수감 중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사형수가 사형 집행을 앞두고 전기의자형 대신 총살형을 선택했다. 15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법원 문서에 따르면, 사형수 리처드 버나드 무어(57)은 이달 말 예정된 사형 집행 방식으로 총살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는 사형수가 전기의자형이나 총살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사우스 버나드 … 미 사형수, 전기의자형 대신 총살형 선택…12년만에 처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