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 폭발적 증가, 21년만에 최대..7월 21만명 체포

국경 밀입국 적발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치솟고 있어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및 국경 정책이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는 최근 지난 7월 한달간 국경 밀입국 적발건수는 21만 2,000여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밀입국 적발 건수는 월간 수치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2000년 3월의 22만 63건 이후 2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어서 현재의 남서부 국경지역 상황은 … 밀입국 폭발적 증가, 21년만에 최대..7월 21만명 체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