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점 타겟, 분기순익 47%↑…매출은 252억달러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부를 둔 유통 체인은 3분기 매출이 252억9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3.2% 늘었다. 1년 이상 영업해 장기매출을 비교할 수 있는 영업점에 한정하면 매출 증가율은 12.7%였다.
특히 순익이 14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거의 47%가 급증했다.
— Target (@Target) November 3, 2021
타겟은 최대 소매점 월마트처럼 병목 현상에 대비해 좀 덜 번잡하고 적체된 항구로 물자 선박을 돌리고 피크타임이 아닌 시간에 하역하는 등의 수단을 써 연말 대목에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애쓰고 있다.
온라인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29% 급증했다. 코로나19가 백신 개발 이전 상태로 한창 창궐할 때인 지난해 3분기에는 155%가 폭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