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2명이 집앞에서 맥주를 마시다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8일 저녁 9시 52분경 17300 아드모어 애비뉴에서 친구로 보이는 두 명의 40대 남성이 상체에 여러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이 두 남성 중 한명의 집앞 차에 앉아 맥주를 마시던 중 2명이 차량에 접근해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용의자의 도주 장면은 CCTV에 녹화됐다.
두 남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용의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이어지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사건과 관련해 갱 관련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제보도 당부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 323-890-5500, 1-800-222-8477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