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어바인 주민 6만여명 긴급대피…실버라도 산불 폭발적 양상

시속 70마일에 달하는 강풍을 타고 26일 오전 오렌지 카운티 동부지역  산타애나 산림지역에서 발생한 실버라도 산불이 폭발적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화재 피해가 우려된다.  소방당국은 현재 어바인 지역 주민 6만여명에게 강제대피령을 내렸고, 소방관 1,0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70마일에 달하는 샌타애나 강풍이 거세게 불고 있어 진화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45분 샌티아고와 실버라도 캐년 로드 … 한인 등 어바인 주민 6만여명 긴급대피…실버라도 산불 폭발적 양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