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우디 정부 및 기업들과 60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백악관이 13일 밝혔으나 공개된 세부 내역의 총액은 절반도 안 된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또 미 정부가 제시한 계약의 상당수가 트럼프 취임 이전부터 추진돼온 사업들을 여럿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발표된 가장 큰 계약은 “역사상 최대의 방위산업 판매 계약”이라고 부른 … “트럼프, 사우디서 6천억 달러 계약 성사시켰다”… 실제론 절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