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관계 최저점 벗어나고 있다”…블링컨, 친강과 7시간 마라톤 회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중 첫날인 18일(현지시간)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 약 7시간30분 간 ‘마라톤’ 회담을 진행했다. 미 국무부는 회담 후 성명을 통해 “블링컨 장관이 친강 부장과 건설적이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며 “미중 사이에 의사소통 채널을 계속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적절한 시기에 친강 부장이 방미하는 등 상호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를 … “미·중관계 최저점 벗어나고 있다”…블링컨, 친강과 7시간 마라톤 회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