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uses of the incident are being investigated by special services.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의 운하가 형광 녹색으로 변하면서 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BBC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전 베니스 주요 관광지인 리알토 다리 주변 강물이 형광 녹색으로 물들었다.
현지 당국은 물 샘플을 채취에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원인을 두고 염료 방출부터 환경 운동가들에 의한 항의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 The water in the Grand Canal in Venice has turned bright green.
Causes of the incident are being investigated by special services.#Venice #Italy #Radioactiv #TrendingNow pic.twitter.com/YFpt3MzfIT— SavePlanet l Web 3 Social Crowdfunding Platform (@saveoursplanet) May 28, 2023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는 물의 흐름을 추적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무해한 염료인 플루오레세인의 방출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최소 1kg 가량이 물에 버려진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