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코로나 감염 후 머리 ‘멍’, 브레인포그 호소…”치매와 유사한 뇌 변화”

2022년 03월 29일
0

코로나19 감염 후 머리가 멍하게 느껴지는 ‘브레인 포그(brain fog)’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을 경험한 사람들의 뇌에서 화학 치료를 받은 암환자나 알츠하이머 환자와 비슷한 변화가 나타난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9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스탠포드대의 신경과학자 미셸 몬제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브레인 포그를 경험한 사람들과 ‘케모 브레인(chemo brain)’을 가진 사람들의 유사성을 관찰했다. 케모 브레인은 항암제와 같은 독성이 강한 약물이나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인지기능 저하 현상을 말한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환자군을 관찰한 결과 뇌의 면역 기능과 관련이 있는’미세아교세포(microglia)’에서 비슷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항암치료를 받은 암환자의 경우 이 세포가 오작동을 일으켜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학자들은 알츠하이머의 경우에도 이런 세포들이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발생한다는 가설을 세워두고 있다.

몬제의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인기 기능 저하와 케모 브레인, 알츠하이머 등 다른 뇌 질환 메커니즘의 유사성을 찾는 시도의 일부분이다. 미국 국립보건원 신경 장애 임상 책임자인 아빈드라 나스는 “(코로나19 후유증과 다른 뇌손상 사이에)커다란 유사성이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감염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많은 연구들이 이뤄졌다. 코로나19 감염과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보고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밴 엔델 연구소(Van Andel Research Institute)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파킨슨병과 유사한 신경퇴행성 증상을 보인 세 명의 사례를 분석했다. 세 명 모두 감염 전에는 파킨슨병과 관련된 초기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가족력도 없었다. 또 세 명 중 두 명은 파킨슨병 치료제를 사용한 뒤 증상이 개선됐다. 코로나19 환자들에게서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증상인 후각 상실이 흔하게 관찰된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Photo by Alina Grubnyak on Unsplash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이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뇌 이미지에 대한 몇몇 연구에서는 도파민의 흑질선조체 경로(nigrostriatal pathway)에 눈에 띄는 손상이 관찰됐다. 이 경로에 있는 신경세포들은 신체 움직임을 조정하기 위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방출하는데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 질환이 발생하면 이런 신경세포들이 퇴화하거나 손상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된 것이 없다. 연구자들은 면역물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역할에 주목한다.

사이토카인은 우리 면역체계가 바이러스 등 외부 항원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신호 전달 등을 위해 방출하는 물질이지만 과도하게 발현되면 우리 몸을 해치는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사이토카인은 혈류를 통해 이동하고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도 넘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이런 사이토카인의 작용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직접 감염되지 않더라도 정상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감염이 뇌의 특정 구조를 수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최근 영국 옥스포드대 그웨넬 두오드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감염자 401명과 비감염자 384명 등 785명의 뇌 MRI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감염자의 감염 전후 이미지와 비슷한 건강·신체 상태를 가진 비감염자의 이미지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감염자는 기억·후각과 관련된 뇌의 회백질 양이 비감염자보다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회백질이 해마다 0.2~0.3% 가량 감소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자들은 0.7%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코로나19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도 이같은 회백질의 손상이 관찰됐다는 점이다.

두오드 교수는 이처럼 뇌에서 관찰된 비정상적 변화들이 대체로 후각 상실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시간이 지나면 감염의 해로운 영향이 완화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대장동 항소 포기’에 검찰 내부 반발 계속

대장동 항소포기 일파만파 … 정성호 법무 지시 의혹 확산

“이란, 미사일 생산 완전가동…한번에 2천발 발사” … 전쟁재개 시간문제

트럼프 “셧다운 종료 임박”…상원, 연방정부 운영 재개 합의

공항들 ‘아수라장’, 항공편 2200편 취소…”추수감사절 전면중단 우려”

“1인당 2000달러 주겠다” … 트럼프 “관세 반대하면 바보”

미중 무역 보복관세, 오늘부터 1년간 유예 … ‘휴전’ 가동, 한화 제재도 유예

올림픽 경찰서 후원회,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임박 … 상원 필리버스터 종료, 민주당 의원 8명 공화당 가세

[특집] 3만 5천명이 선택한 이유 … ‘아스티바 헬스’ 트라이 응우옌 CEO 단독 인터뷰

[진단] ‘조기 레임덕 위기’ 트럼프, 취임 1년도 안 돼 ‘권력누수’ 시작되나

‘수 년간 주민 고통’ 한인타운 노숙자 텐트촌, 마침내 철거

달러 변동성 1년 만에 최저…’트럼프 충격’서 벗어났나

농무부 “SNAP 전액지급 중단, 65%지급”…대법원 제동 혼선

실시간 랭킹

[진단] ‘조기 레임덕 위기’ 트럼프, 취임 1년도 안 돼 ‘권력누수’ 시작되나

한인타운 포함 LA 전역 대규모 정전, 수천가구 불편 .. 한인상권 일시마비

[특집] 3만 5천명이 선택한 이유 … ‘아스티바 헬스’ 트라이 응우옌 CEO 단독 인터뷰

“일본, 어쩌다 섹스 관광 명소로 떠올랐나”

로제·제니·리사·지수, ‘그래미 신인상’ 후보 왜 못 올랐나

[촛점] LA의 숨겨진 치부 실태 폭로 … ‘다운타운서 한인타운까지’ 성매매 현장 2년 반의 기록-NYT

[화제] “새벽 4시부터 줄 섰는데” … 스타벅스 ‘곰컵’ 품절 미 전국 몸살

[단독·2보]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왜 한인 상권에 침묵하나 … 법정선 “토지수용 불가” 입장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