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 인근 그리피스 팍에서 대형 나무가 쓰러지면서 주차되어 있던 차량 27대가 파손되고 여성 1명이 부상을 당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3일 밤 8시경 그리피스 팍 내 그리크 씨어터 주차장에서 50피트 높이의 나무가 쓰러졌다.
쓰러진 나무로 인해 주차장에 있던 차량 27대가 파손되고 35세 여성이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당한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밤에는 3인조 뮤지컬 Khruangbin 공연이 있어 주차장에는 많은 차량들이 세워져 있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