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3년 4월 1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ly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캘리포니아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화제/이런일도
    • 건강/의학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홈
  • 한인
  • LA/OC
  • 캘리포니아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건강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캘리포니아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화제/이런일도
    • 건강/의학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홈
  • 한인
  • LA/OC
  • 캘리포니아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건강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No Result
View All Result

1조 5천억 쓴 재난통신망, 이태원 참사 협업 무용지물..단 3분 사용

참사 시 고작 195초 사용…김성호 "그룹통화 안 해" 정부, 112신고→행안부 상황실 법령 개선방안 검토

2022년 11월 04일
0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해 30일 새벽 소방구급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겠다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이 이태원 참사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브리핑에서 지난해 경찰·소방·지자체 간 동시 소통이 가능한 4세대(PS-LTE) 재난통신망이 이번 참사 때 활용되지 않은 게 맞느냐는 질문에 “사실로 보여진다”고 답했다.

재난통신망은 재난 관련기관들이 재난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전국 단일 통신망이다.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음성·사진·영상을 전송하며 의사결정권자의 효율적인 대응 지시와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가능케 한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 때 처음 논의됐으며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그 필요성이 대두돼 2018년부터 총 1조5000억원을 들여 구축하기 시작해 지난해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는 지난해 관련 단말기를 보급하고 실전 활용을 위한 훈련 등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통신망은 ‘무용지물’이었다. 최초 통화 시간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1분으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19 첫 신고가 접수된 오후 10시15분보다 1시간26분 후에나 활용됐다. 가장 빠르게 움직였어야 할 용산재난상황실은 다음 날인 30일 오전 0시43분이 돼서야 재난통신망으로 통화를 시작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역시 30일 오전 2시38분이 첫 통화였다.

최초의 신직업 ‘집행자’
사태 수습에 나선 관계기관 간 활용도 저조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재난통신망을 이용한 통화량은 서울재난상황실 183초, 용산재난상황실 10초에 불과했다. 행안부가 밝히지 않고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2초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박 실장은 “그간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재난통신망이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이 된다. 관련 조사가 이뤄져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도 “재난통신망은 소방·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사고 현장에서의 통화가 주요한 목적”이라며 “평소 통화그룹에 지정된 기관들이 버튼만 누르면 다 연결해서 통화를 할 수 있는 체제가 돼 있는데 이번에는 그 부분이 잘 작동이 안 된 부분은 있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다만 “기관 안에서의 통화는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원활하게 이뤄졌다”며 “가량 경찰의 경우 1500명, 1500대의 단말기가 현장에 있었고, 그 1500대가 동시에 통화할 수도 있고 1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통화가 이뤄졌다. 소방과 의료 병원도 마찬가지로 기관 간 통화에도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난안전통신망에 문제가 있다거나 통화가 안 됐다든가 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유관기관 간 통화를 해야 되는데 그룹으로 묶어놓은 부분들을 사용을 안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왜 사용하지 않은 것이냐는 거듭된 질문에는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다”며 “관련 훈련들도 하고 있는데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

행안부가 밝힌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이태원 지역에서 활용한 재난통신망 현황을 보면 행안부는 통화량 폭주 대비 이동기지국 1대를 지원했다. 단말기 대수는 경찰 1536대(사용시간 8862초), 소방 123대(1326초),의료 11대(120초)이다.

김 본부장은 또 이태원 참사가 ‘육상 사고’로 분류돼 112 신고가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로 접수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재난관리법상 경찰이 재난관리기관에 포함이 돼 있지 않아 상황실로 전달이 안 되는 한계가 있었다”며 “해상에서의 사고는 성격상 재난이 될 우려가 커서 해경의 정보가 112를 거쳐 행안부 상황실로 들어오는 것이고 육상에서의 112 신고는 경찰의 사건 등 재난과 다른 측면이 있어 법상 보고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이런(재난) 상황에서 경찰청과 협의해 (112 신고)정보를 취합할 수 있도록 법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 등록 기사

[인터뷰]”호구형이 40년 연기 인생 보상해줬어요”

“이재명 가짜 CCTV로 대국민 사기극했나”

[화제] 어바인 한인 전기차업체 ‘알파모터’, 한국 진출…전기픽업트럭 최초 공개

한남체인, 시니어센터에 기금전달

한국산 전기차 배터리, IRA 보조금 대상 인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결혼 10개월만 12세 연하 남편과 불화설

바이든 “인플레 작년보다 30% 감소했다”

밀리 합참의장 “우크라이나, 러시아 격퇴 어려워”

바이든, 찰스 3세 영국 국왕 대관식 불참

전기차 세액공제 7500달러 규정 4월 18일부터 시행

대니얼스 “트럼프 기소 후 주문쇄도” 즐거운 비명

2월 PCE 인플레 4.6% …아직 목표치 2배

로켓발사 실패 버진오빗, 자금난에 직원 80% 해고

마이클 더글라스와 출연료 차이 약 1350만달러(영상)

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난 장국영 20주기

실시간 랭킹

[화제] 어바인 한인 전기차업체 ‘알파모터’, 한국 진출…전기픽업트럭 최초 공개

100마일 질주 6명 숨지게 한 간호사 “나는 무죄..발작사고였다”

가든그로브 상가 대형 화재…100만달러 재산 피해

10번 프리웨이 총격전, 강도용의자 사살…양방향 차단, 교통대란

‘백주대낮 참변’ 스타벅스서 ‘흡연자제’ 요청하던 아버지, 흉기 찔려 사망(영상)

14만 3천명, 그들은 왜 LA를 떠나야했나

한남체인, 시니어센터에 기금전달

전기차 세액공제 7500달러 규정 4월 18일부터 시행

“이재명 가짜 CCTV로 대국민 사기극했나”

“왜 아빠만 암에 걸려?”…미국 울린 아빠의 대답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캘리포니아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화제/이런일도
  • IT/SCI/학술
  • 건강/의학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KNEWS LA 뉴스레터 신청하기

등록하신 이메일 주소로 매일 전자신문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십시오. 
Holler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