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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전역 오늘부터 큰 비 … 겨울폭풍 7일까지 이어진다

2025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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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LA에는 대기의 강의 영향권에 있는 두 개의 폭풍이 찾아온다.

기상청은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그리고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은 건기로 접어든 우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강우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튼 화재, 팰리세이즈 화재 및 기타 산불로 인해 이 지역의 산비탈은 폭풍우 동안 미끄럼에 더욱 취약해졌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번 폭풍은 1월에 LA의 파괴적인 두 건의 산불 이 후 두 번째로 큰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화재로 인해 산비탈은 초목이 제거되어 폭우 시 미끄러지거나 잔해물이 흘러내리는 것에 매우 취약해 소방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LA에서 일 년 중 두 번째로 습한 달인 1월의 평균 강수량은 4인치에 가깝지만 지난 1월의 강우량은 1인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두 개의 폭풍은 연달아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첫 번째 폭풍은 화요일 오후에 벤추라 카운티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 밤에는 LA와 오렌지 카운티, 인랜드 엠파이어, 샌버나디노 카운티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심한 비는 밤부터 수요일 아침까지 내리겠으며, LA 카운티 남쪽에는 더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수요일 오후부터 비가 잦아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첫 번째 폭풍과 함께 남서에서 서쪽으로 돌풍이 불 것이며 산과 사막에서는 최고 시속 40마일에서 50마일의 돌풍이 예상되며 2인치 이상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총 강수량은 벤투라 카운티에서 약 0.5~1인치, LA 카운티에서 0.25~0.75인치, 인랜드 엠파이어와 오렌지 카운티에서 0.25~0.5인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LA 카운티는 폭풍우에 앞서 산불 피해 지역에 케이레일, 모래주머니 및 기타 홍수 통제 인프라를 설치했고 초목이 제거된 산허리는 물을 잘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홍수와 잔해물 유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두 번째 폭풍은 6일 오후에 약간 더 추운 기온과 함께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폭풍은 천둥 번개와 산악 눈의 가능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7일 밤 부터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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