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들랜드 힐스의 약국 세 곳이 하룻밤새 털렸다.
LA경찰국은 27일 오전 3시 30분경 부터 20000 벤추라 블루버드에 있는 약국을 시작으로 약 2시간 동안 세 곳의 매장이 절도범들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3시 30분 20000 벤추라 블루버드를 시작으로 한 시간 뒤에는 18800 벤추라 블루버드, 그리고 오전 5시 30분에는 16000 벤추라 블루버드에 있는 약국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최소 4명 이상의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스키 마스크를 쓴 남성들이 약국에 침입해 물건을 훔쳤고, 임시 종이번호판이 달린 닷지 듀랑고를 타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세 건의 약국 절도 사건이 같은 용의자들의 범행인지는 밝히지 않은 가운데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약국에서 정확히 무엇을 훔쳐 도주했는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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