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뱅크의 건설현장에서 무너진 옹벽에 깔린 건설 노동자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
버뱅크 소방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힐사이드 지역 600 시더 애비뉴(600 Cedar Avenue)의 건설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내려 건설 노동자 한 명이 밑에 깔렸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국은 건축자재와 흙 등에 깔린 근로자를 발견해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부지는 현재 46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 현장이다.
이 사고로 현장에는 패서디나와 글렌데일 소방서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함께 진행했으며,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