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남가주 물 사용 제한…’사상 초유’ 물부족 비상사태 선언

남가주 메트로폴리탄 수도국이 사상 최초로 물 부족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수도당국은 LA와 벤추라, 샌버나디노 카운티 일부 지역의 야외 물 사용을 일주일에 한번으로 제한하는 “비상 물 보존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일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약 600만명의 주민이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수도당국은 관할지역의 3분의 1이 북가주 수자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비상령을 내려야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메트로폴리탄 … 6월부터 남가주 물 사용 제한…’사상 초유’ 물부족 비상사태 선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