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밍 전 라구나 니겔 시장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로버트 밍 전 라구나 니겔 시장은 지난 13일 캔자스주 존슨 카운티의 이그제큐티브 공항에서 혼자 탑승해 조종하던 경비행기가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올해 51세의 밍 전 시장은 2006년 라구나 니겔 시의원에 처음 당선됐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시장을 역임했다.
오렌지카운티 정부와 현 일레이 제나웨이 시장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