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은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에게 최대 5천달러까지 무상 지원하는 컴백 체크 프로그램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22일 LA시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컴백체크 프로그램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차때 신청하지 못하신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은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 오후 3시까지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LA시에서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이며 프랜차이즈 업주는 대상이 아니다.
업주들은 반드시 LA Business Tax Registration Certificate가 반드시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라이센스가 없는 우버,리프트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신청을 위해서는 2019 또는 2020 세금보고 서류(비즈니스)와 2019 또는 2020 세금보고 서류( 개인), ID(운전면허증 등), 비즈니스 어카운트 체크 1장(Voided Check) 등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직원 임금이나 렌트비,유틸리티, 기타 비즈니스 경비로 쓸 수 있다.
Comeback Check Program은 American Rescue Plan Act를 통해 통해 조성된 2천5백만달러의 기금을 LA지역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에게 지원하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적 손실을 입은 업주들은 5,000달러까지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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