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돌파감염’ 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가세티 시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 참석차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방문한 가운데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LA 시장실이 밝혔다.

가세티 시장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스코틀랜드 숙소에서 격리 치료중으로 알려졌다.
양성반응에 대한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고, 글래스고에서 각국의 시장들을 만난 바 있다.
가세티 시장은 지난 1월 다저스스타디움에서 공개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추가 접종도 완료한 상태다.
가세티 시장의 9살 딸도 올초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고 회복한 바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