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강풍…곳곳 단전, 트레일러 운행 중단

남가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남가주 에디슨사가 고객들에게 단전 경보를 발령했다. LA 카운티의 5천명 이상의 가구와, 벤추라 카운티의 30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차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에 오후 시간대 강풍이 불것으로 예고했고, 앤텔롭 밸리 등 산간지역에는 최고시속 70마일의 강풍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남가주 에디슨 사는 전선으로 인한 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 전력 차단을 검토 … 남가주 강풍…곳곳 단전, 트레일러 운행 중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