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ly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캘리포니아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화제/이런일도
    • 건강/의학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홈
  • 한인
  • LA/OC
  • 캘리포니아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건강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캘리포니아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화제/이런일도
    • 건강/의학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홈
  • 한인
  • LA/OC
  • 캘리포니아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건강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No Result
View All Result

‘이태원 참사’ 전국 각지서 애도 행렬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일부 시민 오열 "손주 생각 많이 나…좋은 곳으로 갔으면"

2022년 10월 31일
0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대규모 사상자를 낸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첫날인 31일,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시민들과 각계각층 인사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는 엄숙하고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 방문이 이어졌다.

본격 조문이 시작되기 전부터 시민 10여명은 줄을 서서 기다렸다. 시민 몇몇은 조용히 눈물을 훔치거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기도 했다.

조문은 2~3명이 앞으로 걸어 나와 준비된 국화를 단상 위에 올리고 약 10여초간 묵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조문이 시작되자, 끝없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부 시민은 분향을 하던 중 오열하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왔다는 송정희(69)씨는 “손주 생각이 많이 났다.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며 “나라에서 아이들을 더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첫차를 타고 올라왔다는 정지욱(42)씨는 “처음에 클럽에서 작은 사고가 났다고 생각한 게 너무 미안하고 마음에 걸려서 부산에서 올라왔다”며 “이정도로 큰 사고일 줄은 몰랐다”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날 서울광장에는 프로축구 울산현대 선수들을 비롯한 감독과 관계자 등 10명도 모습을 보였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서울 올 기회가 있었는데, 올라온 김에 분향소 마련됐다고 해서 찾아왔다”며 “개인적으로는 그 나이 또래 자식이 있는 아버지 마음으로 조문을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합동분향소가 공식 운영되기 직전인 이날 9시27분께 이곳을 찾아 참사 피해자들을 조문했다.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조문은 시민들이 차례로 국화 한 송이를 받아 헌화하고 묵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대 직장인 김진오씨는 “무엇보다 참담한 기분이 들었고,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 옆에서 노래 부르거나 술을 마신 사람들이 있다는 게 믿지기 않는다”며 “세월호 때와 마음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친구가 이번 참사에서 변을 당했다는 20대 남성 김모씨는 “친구는 창원으로 내려갔다고 해서 합동분향소로 왔다”며 “중간고사 끝나고 만나자고 했는데, 이렇게 변을 당했다”고 울먹였다.

한편 이번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다음 달 5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태원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24시간 운영한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 등록 기사

넥스트 출신 임창수, 베트남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소속팀 전념’ 발언한 김민재, ‘묵묵부답’ 이탈리아로 출국

리아나 LA 자택에 괴한 침입

남가주 최대 저수지 물 가득 차

머라이어 캐리 LA 프라이드 공연 선다

28일부터 일주일간 5개 행성 일렬로…

틱톡의 몹쓸 챌린지들..누군가에게는 위협적

우들랜드 힐스 불에 탄 차에서 시신 발견

남가주 주택 가격 소폭 상승

캘리포니아 주택국, 첫 주택 구매자 다운페이 보조

바이든, 3주간 업적홍보 ‘자화자찬’ 전국 순회 투어(영상)

화물 열차 수십량 탈선 사고 잇따라…사우스다코타, 샌버나디노

이민자수용소 화재참사..사망자 39명, 방화 원인(2보∙영상)

트랜스젠더 총격범 대규모 학살극 계획 드러나…인간사냥하듯 총격대상 찾아다녀

“근본적 해법은 이재명 자진 사퇴”

실시간 랭킹

초등학교서 총기난사 7명 숨져..범인 20대 트랜스젠더 여성

목숨 걸고 ‘좋아요’ 구걸?…베네치아 죽음의 다이빙

GPT-4, 수의사도 모르는 병명 1초 만에 찾아내

“뭣이 중헌디” 미국인 가치관 큰 변화 …’애국심 중요’ 70%→38% ‘돈 중요’ 31%→43%

자동차 보험료 오른다…가주 최대 보험사 스테이트팜 인상 시동

미국 역사상 다섯번째 여성 총기난사 사건

롱비치 오면 무료 전기셔틀 이용하세요

미 망명대기 이민자 37명 사망..후아레스 이민자센터 화재

“근본적 해법은 이재명 자진 사퇴”

“나 빼고 수학여행?” 초등생 급식에 표백제 탄 여교사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캘리포니아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화제/이런일도
  • IT/SCI/학술
  • 건강/의학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KNEWS LA 뉴스레터 신청하기

등록하신 이메일 주소로 매일 전자신문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십시오. 
Holler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