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2R 시작..노소영, “최태원, 동거녀에 1천억 넘게 써”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항소심을 시작하며 2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6일 1심 선고가 내려진 지 11개월 만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오후 첫 재판 절차인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했다. 변론준비기일은 재판에 앞서 당사자의 주장과 증거를 정리하는 절차다. 이날 법원에는 노 관장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통상 가사소송의 변론준비기일에는 당사자 …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2R 시작..노소영, “최태원, 동거녀에 1천억 넘게 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