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폭격 중단하라…이군 무차별학살”…서울서도 시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하마스를 지지하는 무슬림들의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주한이스라엘 대사관까지 행진해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다 경찰에 저지당했다. 진보단체 노동자연대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에 맞선 팔레스타인의 저항은 정당하다”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폭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0여명이 모였다. 한국인과 팔레스타인인 뿐만 … “가자폭격 중단하라…이군 무차별학살”…서울서도 시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