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마지막 날 3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기호순)가 총력 유세에 나섰다.
두 후보는 보궐선거일을 8일 앞두고 각각 강서구 일대에서 유세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진교훈 후보는 방화사거리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지원을 받고 유세를 펼쳤으며 김태우 후보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간담회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2024 총선을 앞두고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여야 지도부는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서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