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가방 시신사건’ 한인 여성, 울산서 검거

뉴질랜드 ‘여행 가방 속 시신 사건’의 피의자로 추정되는 한국계 뉴질랜드인 여성이 15일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안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정오께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되기 전 울산중부경찰서를 나온 40대 여성 A씨는 “자녀를 왜 살해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안했어요”라고 짧게 답했다. 또 “창고에 왜 유기했냐”는 질문에도 “내가 안했어요”라고 담담하지만 강한 어조로 말했다. “울산으로 왜 왔냐”는 질문 등에는 답을 하지 … ‘뉴질랜드 여행가방 시신사건’ 한인 여성, 울산서 검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