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위’ 박완주 의원 제명… “박원순·오거돈 1년, 민주당 달라진 게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당내 성비위 혐의로 박완주 의원(3선. 충남 천안을)을 제명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의원수는 167명이 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은 전했다. 신 대변인은 “사유는 당내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 당차원에서 처리한 것”이라며 “2차 가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국회 차원에서 관련 … ‘성비위’ 박완주 의원 제명… “박원순·오거돈 1년, 민주당 달라진 게 없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