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4가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신축되고 있다.
29일 어바나이즈 LA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401 S. Western Avenue에 위치한 카워시를 대체하여, 6층 높이의 건물로 1베드와 2베드룸 73개 아파트 유닛과 7,000 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87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도 들어선다.
이 프로젝트는 Ennabe Properties에 의해 TOC 인센티브를 받아 조닝 규정보다 큰 건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55년간 저소득 유닛 9개가 할당된다.
설계는 Syed Raza & Associates가 맡았다.
이 프로젝트는 4가와 웨스턴 애비뉴 부지에 두 번째 시도로, 2018년에는 57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 공간이 포함된 작은 규모의 개발이 승인을 받았으나 무산됐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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