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한인타운 4200블럭 베벌리 블러버드 소재 쇼핑센터내 한 스모크샵에 4인조 강도들이 침입했다. 복면을 한 4인조 강도단은 이 스모크샵 직원에 페퍼 스프레이를 뿌린 다음 직원에게 다가가 근거리에서 얼굴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에 맞은 직원은 25세로 턱에 총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쇼핑몰은 한인 업소들이 여러곳 입주해 있는 곳은 강도들이 침입한 스모크샵 바로 옆 업소는 한인 미용실로 확인됐다.
이 쇼핑몰은 최근 강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강도 사건 이후에도 쇼핑몰내 업소들은 문을 열고 정상 영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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