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 하모니카반이 LA 시청에서 미국 국가를 연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18 명의 시니어센터 하모니카반 회원들은 모두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L.A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미국 국가를 엄숙하게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LA시의회의 정식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헤더허트 LA시의원은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 하모니카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한인 시니어들의 연주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박증규 하모니카반 반장은 “LA시청에서의 미국국가 연주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시니어센터 연주 팀을 정식 초청해 준 LA시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다음엔 한국무용과 장구반 초청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