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이삿짐서 10만명분 필로폰∙총기 다수 적발…LA, 한국 마약공급처 부상

LA 한인이 한국으로 보낸 이삿짐을 통해 10만명분 필로폰과 다수의 총기류를 한국으로 밀수하려던 시도가 적발됐다. 최근 잇따른 마약 범죄로 한국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검찰이 마약과 총기류를 몰래 들여온 밀수사범을 체포했다. 한국에서 마약·총기 동시 밀수를 적발한 건 처음으로, 검찰은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팀장 강력범죄수사부장검사 신준호)은 마약판매상 장모(29)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 … LA 한인 이삿짐서 10만명분 필로폰∙총기 다수 적발…LA, 한국 마약공급처 부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