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을 운영 중인 한인 업주들을 위한 위생안전 점검 교육 세미나가 오는 8일 한인타운 LA카운티 건물에서 열린다.
LA카운티 보건국과 LA 한인회 등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LA 카운티 보건국의 수석 인스펙터인 한인 경 리씨가 강사로 나서
식당 업주들이 보건국의 헬스 인스펙션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리 수석 인스펙터는 식당 위생검사에 나가는 일선 인스펙터들을 감독하고 있어 위생검사에 대처하는 한인 업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KYCC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의 김사빈 디렉터가 한인 식당 업주들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식당 업주들을 위한 세금 프로그램 강의도 있다.
세금 프로그램 강의는 앨버트 장 CPA가 맡는다. 장 CPA는 한인 식당 업주들을 위한 세금 관련 프로그램 ERC에 대한 상세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회를 비롯해 홀리미첼 수퍼바이저와 카운티 보건국, 캘리포니아 스몰비즈니스 오피스, KYCC, 한인 상공회의소가 함께 한다.
오는 2월 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인타운 6가와 버몬트에 있는 LA카운티 정신건강국 테라스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세미나가 끝나면 강사분들과Q&A 시간도 있습니다 그동안 궁금하셨던 것들을 직접 문의하실 수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