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어머니를 돌로 내리쳐 중상을 입힌 패륜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저지 이브솀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43세 한인 로렌스 김씨가 집에서 70대 어머니의 머리를 돌로 내리쳐 중상을 입혔다.
아들이 내리친 돌에 맞은 어머니는 머리에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어머니를 돌로 친 로렌스 조씨는 사건 직후 도주했다 경찰의 추적으로 1시간 20분 후 펜실베니아 브린모어 지역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로렌스 김씨와 70대 한인 여성이 모자 관계라고 확인했다.
아들 김씨가 어머니를 돌로 폭행하는 패륜 범죄를 저지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소된 김씨는 펜실베니아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뉴저지로 송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