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김영완)는 오는 19일(토), UC Irvine 한국학연구소, 미주한인사교육재단과 공동으로 ‘미주 한인사 및 아시아계 이민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0여명의 미주 한인사 및 아시아계 이민사 교육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동 컨퍼런스에서는 총영사관 후원으로 개발된 미주 한인사 커리큘럼 등을 소개하고, 한인사를 미주 아시아계 이민사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기조연설은 케네소 주립대학 안소현 교수(Kennesaw State University)가 할 예정이며 50개주 K-12 역사 교과서의 미주 아시아계 이민사가 반영된 실태를 발표한다.,
공동세션에서는 그레이스조 교수(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가 맡아 8개 주제의 미주 한인사 커리큘럼을 소개한다
분과세션에서는 초·중·고 세션으로 나누어 샘플 수업과 교수학습자료 소개 △ (콜로키움) 미주 아시아계 이민사 교육의 확산 및 미주 한인사를 아시아계 이민사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자, K-12 교육자, 한국어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활동가 등 미주 한인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대면·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