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더미 됐지만 떠날 수 없어” 40년 자리 지킨 리커스토어 한인 부부 사연

4.29 폭동 30주년을 맞아 잉글우드 한 복판에 평화의 벽화가 그려져 29일 제막식을 갖고 공개했다. 잉글우드에 위치한 한인 리커스토어 S&H 벽면에 그려진 벽화는 이 리커스토어 업주인 서성호, 서경옥 부부와 흑인 직원 릭이 함께 웃는 모습의 벽화가 그려졌다. 서씨와 잉글우드 인연은 깊다. 미국에 정착한 서씨 부부는 1980년 중반부터 이곳에 S&H 리커 스토어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다. … “잿더미 됐지만 떠날 수 없어” 40년 자리 지킨 리커스토어 한인 부부 사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