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는 설날인 1일 Clever Care Health Plan과 함께 추천 받은 노인 아파트를 찾아가 불고기와 떡, 잡채, 생선전이 담긴 사랑의 잔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 날 Miramar Towers Senior Apt.(2000 Miramar St., LA, CA 90057) 160 세대 입주민과, 시니어센터 프로그램 참가 회원 40 명에게 설날 잔치도시락과 함께 손세정제, 마스크, 쇼핑백 등 코로나19 물품을 골고루 전달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오늘은 호랑이 해를 여는 설이다. 뜻 깊은 이 날 Clever Care Health Plan과 손잡고 설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Clever Care Britt Travis 부사장은 “COVID-19 pandemic 상황으로 설날인데도 자식들과 만나지도 못하고 외롭게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때이지만 지혜롭게 극복하고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