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가 오는 18일 연례 자선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2년째 온라인 자선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저녁 6시 온라인으로 중계되는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의 연례 자선 콘서트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YCCLA/)과 유투브(https://www.youtube.com/user/KYCCLA)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자선 콘서트에는 유명 한인 코미디언 PK가 진행을 맡게 되며 헐리웃 한인 배우 이기홍, 한국 가수 인순이, 김태우, 그리고 보이즈 투 맨 소속 숀 스톡맨 등 유명 스타들이 출연한다.
한인타운 청소년회관측은 이번 컨서트에서는 한인 대상 증오범죄 등 아시안 증오 범죄로 어려웠던 한인 커뮤니티 의 스토리오와 함께 끊이지 않고 있는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를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한다.
이번 컨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자선 콘서트인 만큼 이날 모아진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 가정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고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측은 밝혔다.